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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30일 금요일

9월 12일 살인 주식회사 청문회

     여성국제평화자유연맹 미국지부 사무총장인 도로시 데처의 쌍둥이 남동생은 1차 대전에 참전했다가 가스 공격으로 심각한 부상으로 고통 속에서 숨졌다.

그녀는 전쟁 무기 업체에 대한 청문회를 제안했다. 상원 의원 20여명에게 매달렸다. 모두 거절했다.

전쟁 기간동안, 수백만명 노동자들이 징집돼 참호 속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동안 무기 제조사 사장들은 달러를 긁어모으고 그 아들들은 승진을 거듭했다. 전쟁이 끝난 지 15년이 지났지만, 그 부담은 여전히 노동자들이 짊어졌다.

여론은 들끓었다. 전국의 평화운동단체들이 청문회의 지지를 결의했다.

온 국민이 청문회의 개시를 기다렸다.


    1934년 9월 12일 오늘, 듀폰사, 유나이티드, 프랫 앤드 휘트니등의 무기 관련 업체들의 실체가 밝혀졌다.

듀폰은 전쟁 기간동안 1,130%의 수주 실적을 보였다.

항공기 제조 업체는 비행기와 관련 장비를 독일에 팔았다.

연합군의 배를 침몰시켰던 독일 잠수함의 설계는 미국 기업이 맡았다.

더글러스 맥아더는 "무슨 외판원처럼" 미국 무기를 홍보했다.

미 육군과 해군은 무기 제조업의 판매 부서처럼 행동했다.

이들은 군인 한 명이 죽을 때마다 25,000달러의 금액을 주머니에 챙겼다.


출처 : 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현대사 올리버 스톤, 피타 커즈닉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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