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가을, 유럽 솜강 전투에서만 100만 명이 죽거나 다쳤다.
미국 부모들의 공포를 파고든 우드로 윌슨의 재선 슬로건은 명확했다.
"그는 우리를 전쟁에서 지켜냈다(He Kept Us Out of War)."
"내가 당신의 자식을 전쟁터로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신의 아들이 지금 살아있는 것이다"라는 그 약속 덕분에, 윌슨은 간신히 재선에 성공했다.
1917년 4월 6일 오늘. 윌슨은 의회가 통과시킨 대독일 선전포고안에 서명했다.
"당신의 아들을 지켜주겠다"던 그 약속이 깨지는 데는, 선거가 끝나고 불과 5개월이 걸렸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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