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About)

"안녕하세요" History Diary 365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를 매일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 매일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그날의 강렬했던 기억과 교과서 밖 생생한 역사적 순간들을 조명합니다. ⏳ 모든 글은 직접 탐구한 문헌과 서적 등 객관적인 사실(Fact)을 바탕으로 작성되며 📜, 과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는 깊이 있는 시선을 지향합니다. 문의나 제안, 혹은 궁금한 역사가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 📧 Email: historydesign00@gmail.com

2026년 2월 1일 일요일

7월 15일 다섯명의 남자, 4명의 죽음

     1818년 생인 메리 토드는 그래도 부유한 가문 출신이다.

연애결혼 하였다. 남편은 이름있는 변호사는 아니었지만 수입은 좋았다.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그리고 몇년 후 둘째를 낳았다.

둘째는 에디란 애칭으로 불렸다. 그러나 4살이 채 안돼 오랜 투병중 사망했다.

같은 해 세째가 태어났다.

3년 후 네째이자 막내 아들이 태어났다. 두 아이는 친구처럼 잘 지냈다.

어느날 두 아이 모두 깊은 병으로 앓아 누었다. 막내는 일어났지만 세째는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장례 방문자에게 부탁했다. 아이들은 데려오지 말아 달라고.

3년 뒤인 1865년 자랑스런 남편이 자신이 보는 앞에서 총에 맞았다.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남편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고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후 다시는 남편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어린 막내를 데리고 방황했다. 정신적 충격은 말할 수 없었다.

막내 아들은 학교에서 말더듬이 놀림을 받았다.

아들은 늘 아팠다. 결핵, 발작, 폐렴을 앓았다. 병중에 사망했다.

그녀의 정신분열은 더욱 심해졌다. 첫째 아들에 의해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자살을 시도했다.

탈출을 시도했다.

백내장을 앓았다.

척추손상을 입었다.


    1882년 7월 5일 오늘, 쓰러졌다. 혼수상태로 그동안 줄곧 원했던 죽음이 그녀를 찾아왔다.

남편 에이브러햄 링컨과 먼저 간 아이들과 함께 묻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 3월 25일, 1,600km의 거리, 1분의 암흑: 방글라데시의 눈물과 '서치라이트 작전'

부자연스러운 탄생 (1947년) 1947년 영국령 인도가 독립할 때, 힌두교 중심의 인도와 이슬람교 중심의 파키스탄으로 분리됐다. 이때 '이슬람교'라는 공통점 하나만으로 약 1,600km나 떨어진 두 지역이 하나의 나라가 됐다.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