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가톨릭교회법은 사순절(Lent)기간에 육식은 물론 우유, 버터, 치즈등의 유제품 섭취도 금지했다.
올리브 오일이 풍부한 남유럽과 달리, 올리브가 자라지 않는 독일에선 버터가 필수적인 지방 섭취원이었다.
독일 사람들이 버터를 먹기 위해선 로마 교황청에 돈을 지불하고 '버터 섭취 허가증 Butterbrief'를 사야 했다.
마르틴 루터 Martin Luther는 이 시스템을 강력히 비난했다.
"우리 땅에서 나는 좋은 버터를 먹기 위해 왜 로마에 돈을 내야 하는가?
하나님이 주신 자유로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 마라."
그의 논리는 독일 민중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1521년 1월 3일 오늘, 가톨릭교회의 성직자이자, 교수, 수도원 지구장인 마르틴 루터가 교황 레오 10세로부터 최종 파문 당했다.
그로부터 4년 후, 그는 그가 수녀원에서 탈출시킨 수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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