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1월 2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광산 감독관 프레데릭 웰스 Frederick Wells는 광산을 순찰하던 중 벽에 박힌 거대한 물체를 발견했다. 처음엔 유리 조각인 줄 알았으나, 그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다이아몬드 원석인 '컬리넌(Cullinan)'이었다. 무려 3,106캐럿(약 621g), 어른 주먹만 한 크기였다.
이 보석을 영국의 에드워드 7세에게 바치기로 했는데, 문제는 '이송'이었다. 전 세계의 도둑들이 이 보석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영국 정부는 무장한 탐정들을 고용하고, 금고가 설치된 호화로운 증기선을 띄워 요란하게 호송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배에 실린 것은 가짜 모형이었다. 진짜 다이아몬드는 작은 상자에 담겨 일반 등기 우편(Registered Post)으로 부쳐졌다. 우표 값은 단돈 3실링(약 300원)에 불과했다.
다이아몬드는 아무도 모르게 버킹엄 궁전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후 세공사 조셉 아셔 Joseph Asscher가 이 원석을 쪼개는 순간, 긴장감에 기절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현재 이 다이아몬드는 쪼개져 영국 국왕의 지팡이와 왕관을 장식하고 있다.
다이아몬드는 105개로 쪼개졌다. 작은 조각은 세공비 명목으로 세공사가 가져갔다.
영국 왕실은 그 조각까지 사들였다. 모든 다이아몬드는 영국 왕실이 소유했다.



최초 원석은 남아공 정부가 광산주에게 15만 파운드에 구입했다. 현재 환율로는 280억정도. 세공된 장식품들은 지팡이만 5천억이상으로 추정되고 전체 105개 정도면 2조가 넘는 금액으로 추정된다. 보험은 가입되어 있지 않다. 현재 런던 탑에 보관되어 있다. 최초 발견자는 광산주로부터 보너스로 1만 파운드를 받은 기록이 있다. 그는 바로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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